
기초연금 신청 후 소득 기준 초과로 탈락하더라도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하면 5년간 매년 자격 여부를 자동으로 안내받아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아빠입니다.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소득인정액이 아주 조금 높아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으면 참 허탈하죠. 저도 주변 어르신들께 이 소식을 전해 들을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한 번 떨어졌다고 해서 절대 포기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매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은 인상되고, 우리의 자산 상황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탈락한 어르신들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급희망 이력관리 제도의 모든 것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수급희망 이력관리 제도란 무엇인가요?

수급희망 이력관리 제도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당장 자격은 안 되지만, 향후 5년 동안 매년 소득과 재산을 다시 조사하여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 것으로 예상될 때 정부가 먼저 신청을 안내해 주는 고마운 서비스입니다.
핵심은 번거로움의 해소입니다. 매년 어르신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올해는 제가 자격이 되나요?”라고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시스템이 알아서 계산해 보고 “이제 받으실 수 있으니 신청하세요!”라고 연락을 주기 때문입니다. 5년 동안 든든한 보험을 하나 들어두는 셈이죠.
2. 2026년 왜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이 필수일까요?

제가 2026년 기준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이 제도가 왜 필요한지 명확해졌습니다. 바로 ‘선정기준액의 가파른 상승’ 때문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 구분 | 2025년 기준액 | 2026년 기준액 (예정) |
|---|---|---|
| 단독가구 기준 | 228만 원 | 247만 원 (+19만 원 인상) |
예를 들어, 작년에 소득인정액이 235만 원이라 아쉽게 탈락했던 어르신이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해 두셨다면 어떨까요? 소득 변동이 전혀 없더라도 2026년 기준(247만 원) 안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올해는 100% 수급 대상이 됩니다. 또한 금융재산 감소나 차량의 가치 하락(감가상각) 등으로 인해 본인의 소득인정액이 매년 낮아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 모든 변화를 개인이 계산하기 어렵기에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 방법과 절차 안내

가장 현명한 방법은 처음 기초연금을 신청할 때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동시에 신청하는 것입니다.
기초연금 최초 신청 시 (강력 권장)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기초연금 신청서를 쓸 때,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서’ 서식에도 함께 서명하십시오. 담당 공무원이 보통 권유하지만, 만약 말이 없다면 “이력관리도 같이 신청하고 싶습니다”라고 꼭 말씀하셔야 합니다.
이미 탈락한 이후라면?
이미 탈락 통보를 받은 후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시거나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1355)를 통해 이력관리 신청을 별도로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1961년생 신규 신청자분들은 특히 신청서 내 체크박스를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 5년간 진행되는 수급희망 이력관리 운영 프로세스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하면 다음과 같은 5년의 과정이 시작됩니다.
- 신청 및 등록: 기초연금 부적합(탈락) 결정과 동시에 이력관리 대상자로 등록됩니다.
- 연 1회 정기 조사: 매년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시기에 변동된 소득·재산 자료와 그해의 새로운 선정기준액을 비교 분석합니다.
- 대상자 추출: 새 기준에 따라 수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어르신을 시스템이 골라냅니다.
- 안내 및 재신청: 전화나 우편으로 안내를 드립니다. 이때 어르신이 다시 ‘기초연금 신청서’를 접수하면 최종 수급이 결정됩니다.
5. 주의사항 및 효율적인 수급희망 이력관리 활용 팁

이 제도를 이용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이 제도는 ‘자동 수급’이 아니라 ‘자동 안내’입니다. 공단에서 안내 연락을 받았다면 반드시 다시 ‘기초연금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돈이 나오지 않습니다.
둘째, 연락처 정보를 항상 최신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화번호가 바뀌거나 이사를 가게 되면 안내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연락처가 변경되면 반드시 1355로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소득이나 재산이 기준치보다 지나치게 많아 단기간 내에 수급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되는 ‘특정 상위 소득 구간’은 수급희망 이력관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월급쟁이 아빠의 결론: 2026년은 선정기준액이 247만 원으로 크게 오르는 해입니다. 이번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하더라도 실망하여 포기하지 마세요. 수급희망 이력관리만 잘 신청해 두시면, 내년 혹은 내후년에 반드시 국가가 주는 혜택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수급희망 이력관리를 신청하면 무조건 5년 뒤에 연금을 받나요?
A: 아닙니다. 5년 동안 매년 자격을 재심사하여, 선정기준액 안에 들어오는 시점에 안내를 해드리는 것입니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5년 내내 안내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Q: 이력관리 안내를 받고 신청하면 소급해서 돈을 주나요?
A: 아닙니다. 안내를 받고 새롭게 신청한 달부터 지급됩니다. 따라서 안내를 받으면 최대한 빨리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Q: 신청 비용이 따로 드나요?
A: 아닙니다. 국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이므로 비용 걱정 없이 신청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