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부터 초등 5~6학년, 중2, 고2 학생들은 국어, 사회, 과학 수업에서도 AI 교과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 공부 환경이 어떻게 바뀌는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아빠의 돈 공부’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최근 교육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2026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확대 소식은 당장 내년부터 우리 아이의 교실 풍경을 바꿀 중요한 이슈입니다.
저도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처음엔 “종이책이 없어지면 애들 문해력은 어떡하지?”라는 걱정부터 앞섰는데요. 교육부의 공식 발표 자료와 로드맵을 꼼꼼히 뜯어보니, 무작정 걱정할 일은 아니더군요. 오늘은 2025년 첫 도입을 넘어, 본격적으로 과목이 늘어나는 2026 AI 디지털 교과서의 핵심 변경 사항과 우리 부모님들이 준비해야 할 3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2026 AI 디지털 교과서, 과목과 학년이 대폭 늘어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2025년(내년)에는 수학, 영어, 정보 과목에 한해 우선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됩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2026년부터입니다.
국어, 사회, 과학까지 영역 확장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2026 AI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과목에 더해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과목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사실상 예체능과 도덕을 제외한 주요 과목 대부분이 디지털화되는 셈입니다.
특히 ‘국어’ 과목의 도입은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사입니다. 단순한 e-북 형태가 아니라, AI가 아이의 읽기 습관이나 이해도를 분석해 주는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 학년 확인하기
내 아이가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단계적 도입이기 때문에 학년별로 적용 시기가 다릅니다.
- 2025년: 초3~4, 중1, 고1 (수학, 영어, 정보)
- 2026년: 초5~6, 중2, 고2 (국어, 사회, 과학, 기술·가정 추가)
- 2027년: 중3 등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
즉, 현재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가 5학년이 되는 2026년에는 전 과목에 가까운 수업을 디지털 기기와 함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종이책은 사라지나요? (서책형 교과서 병행)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자, 저 또한 가장 우려했던 부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종이 교과서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수업 방식 도입
교육부는 2026 AI 디지털 교과서를 전면 도입하더라도, 서책형 교과서를 당분간 병행하여 사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디지털 과몰입 부작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개념 이해는 종이책으로, 심화 문제 풀이나 시청각 자료 활용은 AI 교과서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우리 애가 태블릿만 보다가 눈 나빠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은 조금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월급쟁이 아빠가 제안하는 대비 전략 3가지

정책이 바뀌면 불평하기보다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우리 아이를 위한 길입니다. 2026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를 맞아 가정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합니다.
1. 디지털 기기를 ‘학습 도구’로 인식시키기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태블릿은 유튜브를 보거나 게임을 하는 ‘놀이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공부를 하는 ‘필수 학용품’이 됩니다.
가정에서 태블릿을 사용할 때, 노는 시간과 학습하는 시간을 명확히 분리해 주세요. 저의 경우, 아이가 태블릿으로 숙제를 할 때는 반드시 거실 식탁(개방된 공간)에서 하도록 규칙을 정했습니다.
2. 학교별 디바이스 환경 체크
학교마다 사용하는 기기(크롬북, 웨일북, 아이패드 등)가 다를 수 있습니다. 교육청 예산으로 1인 1기기가 보급되겠지만,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어떤 OS 환경을 채택했는지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해당 기기의 사용법이나 타자 연습 등을 미리 해보면 수업 적응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3. 문해력 교육은 여전히 종이책으로
2026 AI 디지털 교과서가 국어까지 확대되더라도, 긴 호흡의 글을 읽는 능력은 종이책 독서에서 나옵니다. 디지털 기기는 요약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데 유리하지만, 깊이 있는 사고력은 역시 독서가 답입니다. 학교 공부는 디지털로 하더라도, 집에서의 독서는 종이책 비중을 50% 이상 유지하시길 권장합니다.
결론 및 요약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26 AI 디지털 교과서는 단순한 도구의 변화가 아니라, ‘맞춤형 교육’으로 가는 과도기입니다. 학부모가 먼저 정확한 정보를 알고 중심을 잡아야 아이들도 혼란스럽지 않습니다.
더 자세한 정책 내용과 원문은 교육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6년에 모든 학년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나요?
아닙니다. 2026년에는 초등 5~6학년, 중2,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되며, 국어·사회·과학 등으로 과목이 확대됩니다.
Q2. 태블릿 PC를 학부모가 직접 사야 하나요?
원칙적으로 교육청과 학교 예산으로 디바이스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다만, 학교별 사정에 따라 개인 기기 활용 지침이 다를 수 있으니 가정통신문을 꼭 확인하세요.
Q3. AI 디지털 교과서를 쓰면 선생님 역할이 줄어드나요?
아닙니다. AI는 지식 전달과 채점을 돕는 보조 교사 역할을 하며, 선생님은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과 멘토링, 창의적 수업 설계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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