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월, 드디어 만 4세까지 무상교육 시대가 열립니다. 아이 키우는 집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교육비’, 과연 얼마나 줄어들까요?
안녕하세요, 월급쟁이 아빠의 돈 공부입니다. 오늘은 예비 학부모님들과 현재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눈이 번쩍 뜨일만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바로 만 4~5세 무상교육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저도 아이를 키우며 매달 나가는 사립유치원 원비 고지서를 볼 때마다 “나라에서 지원해 준다는데 왜 이렇게 낼 돈이 많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번 정부 발표를 꼼꼼히 뜯어보니, 내년부터는 피부에 와닿는 변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계산해 본 결과, 1년에 100만 원 이상 아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026년 유보통합 실행계획에 따른 교육비 지원 혜택,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2026년 만 4~5세 무상교육, 무엇이 달라지나?

정부는 2025년 만 5세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만 4~5세 무상교육을, 2027년에는 만 3세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단계적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단순히 ‘누리과정 지원금’을 주는 것을 넘어, 학부모가 실제로 추가 납부하던 ‘부담금’을 덜어준다는 점입니다.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금 차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이 바로 “그래서 얼마를 더 준다는 거야?”일 텐데요. 제가 교육부 발표 자료와 언론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정리한 2026년 기준 예상 지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립유치원: 표준유아교육비 인상분 반영, 월 약 11만 원 수준 추가 지원
-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 명목으로 월 약 7만 원 수준 추가 지원
- 공립유치원: 월 약 2만 원 추가 지원
만약 여러분의 자녀가 사립유치원에 다니고 있고, 매월 20만 원 정도의 추가 분담금을 내고 있었다면, 2026년부터는 이 중 절반 이상인 11만 원을 나라에서 대신 내주는 셈입니다. 만 4~5세 무상교육 정책 덕분에 가계 지출 방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 4~5세 무상교육, 진짜 ‘0원’일까? (팩트체크)

블로그나 맘카페를 보면 “이제 유치원비 공짜다!”라는 글들이 보이는데, 냉정하게 짚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전액 무료인 줄 알고 좋아했지만, 자세히 알아보니 ‘완전 0원’은 아닙니다.
지원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차이
정부가 지원하는 만 4~5세 무상교육 예산은 기본적으로 ‘입학금’, ‘수업료’, ‘급식비’ 같은 기본 교육비용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치원에 보내보면 아시겠지만, 별도로 나가는 돈이 꽤 많습니다.
💡 아빠의 팁: 영어, 체육, 미술 등 ‘방과 후 특성화 활동비’와 소풍이나 견학 갈 때 내는 ‘현장학습비’는 이번 무상교육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고지서상 ‘수업료’는 0원이 찍히더라도, 특성화비 항목으로 10~15만 원이 청구될 수 있으니 예산을 짤 때 이 부분은 꼭 남겨두셔야 합니다.
지역별 추가 지원 혜택 확인하기 (중요)

여기서 꿀팁 하나 더 드립니다. 중앙정부의 지원과 별개로, 각 시도 교육청에서 자체 예산으로 만 4~5세 무상교육을 완성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교육청이나 인천교육청 등 일부 지자체는 2026년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지역에 거주하신다면 특성화비를 제외한 학비는 정말로 ‘0원’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의 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유보통합과 함께 변하는 2026년 보육 환경

이번 만 4~5세 무상교육 확대는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진행되는 것입니다. 2026년은 이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 구분 | 2025년 (시범) | 2026년 (본격화) | 2027년 (완성) |
|---|---|---|---|
| 지원 대상 | 만 5세 무상 지원 | 만 4~5세 무상교육 | 만 3~5세 전면 확대 |
| 교사 비율 | 준비 단계 | 0세반 1:2 등 개선 |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26년은 혜택의 폭이 대폭 넓어지는 시기입니다. 특히 2021년생, 2022년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이 혜택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입니다.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

보통 이런 보육료 지원은 별도로 복잡하게 신청하지 않아도,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결제할 때 자동으로 차감되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26년 제도가 바뀌는 첫해인 만큼, 1~2월 중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 또는 재원 중인 유치원/어린이집 가정통신문을 통해 신청 절차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공식 발표 원문이 궁금하시다면 교육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마치며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는 요즘, 만 4~5세 무상교육 확대 소식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비록 ‘완전 0원’은 아닐지라도 월 10만 원 돈이 굳는다는 건 1년이면 120만 원, 아이 통장에 주식 한 주라도 더 사줄 수 있는 소중한 돈입니다.
2026년 새 학기, 달라지는 정책 꼼꼼히 챙기셔서 우리 아이 교육비 방어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월급쟁이 아빠의 돈 공부는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갑을 지켜드릴 알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2026년에 만 3세는 혜택이 없나요?
A1. 2026년에는 만 4~5세가 우선 적용 대상입니다. 만 3세까지 포함된 전면 무상교육은 2027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자체별로 만 3세도 미리 지원해 주는 곳이 있으니 관할 교육청에 문의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2. 영어유치원(어학원)도 만 4~5세 무상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A2. 아쉽게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번 정책은 ‘유아교육법’상의 유치원과 ‘영유아보육법’상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합니다. 영어유치원은 법적으로 ‘학원’으로 분류되므로 무상교육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3.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지나요?
A3. 기본적으로 만 4~5세 무상교육은 소득과 관계없이 해당 연령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보편 복지’ 형태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소득 분위에 따른 차등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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